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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세리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길을 찾으려 안간힘을 썼지만 뜻과 달리 비무장지대에서 벗어나 북한 군관 사택 마을에 도달하게 됐다. 그때 북한 군인들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해지게 됐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리정혁이 들켜서는 안 될 절체절명의 위기 속 윤세리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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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아침을 제공했다. 그때 그는 "휴전선을 넘어 여기까지 온 당신을 순수한 민간인으로 믿는 건 한심한 일"이라며 윤세리를 간첩으로 의심했다. 이에 윤세리는 "나는 간첩이 아니다. 내가 간첩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이 간첩이다. 내 이름을 검색만 해도 나온다"고 했고, 리정혁은 "여기는 인터넷이 안된다"라며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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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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