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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치고 받았다. 전반 1분 제시 린가드가 박스 내에서 터닝 슈팅을 가져 갔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고, 이어진 공격에서 에버튼의 홀게이트의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였고 데 헤아 GK가 골문 위로 펀칭해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7분에는 홀게이트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데 헤아 GK 정면으로 ?했다.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응수했다. 전반 9분 후방에서의 침투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박스 내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 났으며 전반 10분에는 맥토미니의 침투패스로 제임스가 박스 내에서 픽포트 GK와 맞섰지만 또다시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 모두 빠른 템포와 직선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전반 초반부터 올드 트래포드의 팬들을 들썩이게 하였다. 전반 23분 피지컬 적으로도 치열한 경기를 가져가던 에버튼에게 변수가 생겼다. 왼측면 수비를 담당하던 디뉴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이 되었고 베인스가 대신 투입되며 뜻하지 않게 전반 중반 교체 카드를 사용하였다. 전반 25분 에버튼의 데이브스의 파울을 범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좋은 위치에서의 프리킥을 허용하였다. 키커로 나선 래시포드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픽포드 GK가 가까스로 선방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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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마무리 과정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하였고 위협적인 슈팅으로 연결되지는 못하였다. 결국 전반전은 원정팀 에버튼이 1대0으로 리드하며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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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6분 드리블로 전진하던 루크 쇼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픽포드 GK가 가까스로 막아냈으며 흘러나온 볼이 박스 내에 위치한 제임스로 향했다. 제임스는 반대쪽 골문을 향해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팀 동료인 린가드의 얼굴에 맞으며 득점에 실패하였다. 맨체스터의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지던 후반 20분 솔샤르 감독이 교체카드를 꺼냈다. 경기 내내 부진했던 린가드를 대신하여 무서운 10대 그린우드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연이어 맨체스터의 날카로운 슈팅이 에버튼의 골문을 위협하였다. 후반 24분 코너킥 과정에서 공격에 가담한 린델로프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였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빗나가며 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점골을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이 계속되었다. 좌우 측면에서의 크로스가 연이어지며 에버튼을 옥죄었다. 후반 32분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건들이 동점골을 합작하였다. 드리블 돌파를 하던 제임스가 그린우드에게 땅볼패스를 연결하였고, 그린우드는 에버튼의 수비진을 마주한채 페인팅으로 슈팅 타이밍을 만들어 낸 후 감각적인 왼발 땅볼 슈팅으로 멋진 득점을 만들어 냈다. 뜨거웠던 올드 트래포드가 홈 팀들의 환호로 더욱 들썩이기 시작했다. 이후 래시포드와 이워비가 날카로운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양 팀의 GK가 선방해내며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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