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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올 시즌 '투고타저'에도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팀 타율(0.282), 타점(741개), 득점(780개) 등 각종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홈런 112개로 4위, 도루도 110개로 2위를 기록했다. 장타력과 도루 능력을 두루 갖춘 팀이었다.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는 28홈런, 11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점 1위에 외야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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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가 빠지면 클린업 트리오의 무게감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올해 더블A에서 뛰었던 모터에게 당장 샌즈와 같은 활약을 기대할 수는 없다. 파워 자체에서 차이가 크다. 다만 손 혁 키움 감독은 모터를 3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상황에 맞게 활용할 계획이다. 일발 장타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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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개인으로서도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 내년 포스팅 신청을 예고했기 때문. 김하성은 "일단 시즌 때 안 다치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몸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공인구 적응에 관해선 "따로 변화를 줘야 하는 건 없다. 더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해야 한다. 결국 정확하고 강하게 맞혀야 가능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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