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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 남편(이재원 분)과 나눈 대화는 한국 워킹맘의 처지와 복잡한 심경을 잘 드러내 비슷한 상황 여성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송미나는 남편이 "(업무로 협박까지 받을 바에야) 그깟 회사 그만두면 되지"라고 하자 "쉽게 말하지 말라"며 그간 감춰둔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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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거 버틴다고 뭐 되는 거 아닌 거 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을 모르겠다. 내가 이십대 내내 노력해서 얻은 게 이것 뿐인데 어떻게 하냐"고 하소연했다. "간신히 들어온 회사에서 살아남으려고 죽을 힘을 다했다. 여기서 그만두면 이 악물고 버틴 그 순간이 한순간에 사라지겠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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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나의 토로는 비협조적인 현실과 고군분투 중이면서도 주변 사람들의 이해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수많은 워킹맘들의 속마음을 세세히 반영했다. 워킹맘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위로를 얻고 송미나가 일과 육아 사이에서 좌절하지 않는 방향으로 추후 상황이 진행되길 기원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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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