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프랑스 음반 협회(SNEP)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SNEP는 16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이하 페르소나)'가 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SNEP는 앨범 판매고에 따라 골드(5만장), 플래티넘(10만장), 더블 플래티넘(20만장), 다이아몬드(50만장) 인증을 주고 있다.
앞서 '페르소나'는 영국 음반산업협회에서 6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 수여되는 '실버' 인증을 받았고,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19 연말 결산 차트에서 '톱 빌보드 200 앨범' 부문 51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6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방탄소년단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SBS 가요대전'과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