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김광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년 800만달러 규모에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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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세인트루이스가 왼손 투수 김광현과 계약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포스팅에 공시된 김광현은 30일 동안 어느 구단과도 협상할 수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김광현이 협상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17일 세인트루이스에 입성하면서 더욱 빠른 속도로 진척됐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곧바로 기자 회견을 열어 존 모젤리악 단장이 직접 김광현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자리에 참석한 김광현은 등번호 33번이 새겨진 새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입성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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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디스패치' 데릭 굴드 기자에 따르면,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총액 800만달러(약 9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보직은 스프링캠프를 거쳐 최종 확정이 될 예정이다. 김광현은 "선발이 가장 좋지만, 구단이 원한다면 어떤 역할이든 하겠다"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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