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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올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아니지만, 원 소속팀 SK 와이번스는 고심 끝에 김광현의 해외 진출을 허락했다. 김광현은 지난 6일 포스팅 공시 후 관심을 가진 구단들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그 중 김광현의 마음을 사로 잡은 건 세인트루이스의 조건이었다. 메이저리그 보장도 큰 영향을 미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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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으로 첫번째 목표를 이뤘다. 다음은 선발진 진입이다. 김광현은 18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발 투수를 하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지만,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것이 첫번째다. 팀에서 정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세인트루이스는 일단 김광현을 선발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불펜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부러움을 살만한 로테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김광현의 계약으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풀타임 불펜으로 뛸 수 있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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