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FIFA랭킹 41위)가 동아시안컵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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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본(FIFA랭킹 28위)과의 최종 3차전에서 전반 27분 황인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2015년,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승, 통산 5회 우승 위업을 이뤄냈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 최초의 개최국 우승 기록, 무실점 전승 우승 기록도 함께 세우게 됐다.
우승 확정 직후 이어진 시상식 역시 대회 3연패로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재확인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안방 잔치였다. 한일전 결승골의 주인공, 갖은 마음고생을 이겨내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황인범에게 MVP의 영예가 주어졌다. 베스트 수비수는 일견 당연했다. 괴물 수비수,통곡의 벽 김민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골키퍼상은 대한민국 1번 김승규에게 돌아갔다.
한편 브레이브 어워드는 팬투표에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일본 스즈키 무사시에게 돌아갔다. 득점왕은 중국전에서 3골을 넣은 일본의 오가와 코키가 수상했다.
부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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