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미르는 엠블랙으로 첫 정산을 받았던 사실을 전하며 "2009년에 데뷔를 했다. 그때 3개월마다 정산을 받았다. 트레이닝 비용, 앨범 비용을 제외하고 나한테 들어온 돈이 1500이었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Advertisement
미르는 "얼마전에 점을 봤는데 너는 서른 두 살에 결혼 운이 열린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이를 듣던 미주는 "쓸 만큼 모아뒀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미르는 "어디에 넣었던 돈들과 작사 작곡 저작권으로 생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또 "지금 팔렸냐"라는 질문에 미르는 "아직 팔리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장성규는 "이거 방송 나가면 바로 다 팔릴 것"이라고 예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하지만 미르는 아끼던 피규어를 팔아서 운동화를 사려고 했고, "2년 째 고민 중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보미 미르는 예전부터 운동화 수집을 해왔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중고거래 사이트를 잘 이용한다"라는 질문에 미르는 "예전에는 명품 편집샵에서만 옷을 구매했었다. 어느 순간 안 쓰던 명품은 주변인들에게 나눠 주기 시작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로 "어느 날 어머니랑 치과를 갔는데 병원비가 1000만원이 나오더라 근데 제가 선뜻 치료비를 내지 못 하더라. 자존심이 상했다. 그날 바로 유튜브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결국 미르는 반려견의 병원비와 간식비로 10만 2000원을 결제했다. 미르는 "반려견들에게 한달에 백만원을 넘게 쓰는 달도 있다"고 이야기 했고, 장성규는 "우리 아들에게 쓰는 것 보다 많이 들어간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르는 뷰티 로드샵으로 향해 엄청난 뷰티 제품들을 사기 시작했고, 심지어 장바구니를 가득 채워왔다. 미르는 뷰티 로드샵에서 17만4000원을 결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르는 "헤어에 엄청 신경을 쓰는 것 같다"라는 말에 "전 탈모가 있어서 뒤에 있는 머리를 빌려왔다. 2800모를 빌렸다"라고 탈모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뷰티 로드샵에서 다녀 온 미르는 즉석에서 다리털과 겨드랑이털을 미는 모습을 보였고, 미주는 "다 내려 놓으셨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이후 미르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용돈 보냈다"라고 춤을 추기 시작했고, 하지만 미르의 어머니는 아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고마워하면서도, "그래서 장가를 갈 수 있겠냐"며 걱정했다. 알고보니 미르는 어머니에게 200만원을 보냈던 것.
금융전문가 댈님은 "결혼을 하려면 3년 안에 1억을 모으는게 어떠냐. 무조건 지출을 줄여야 한다"라며 "로드 뷰티샵에서 쓰는 30만원을 반으로 줄이면 3년을 모으면 540만원을 모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댈님은 "200만원을 주시는 걸, 반으로 줄여서 3년을 모으면 3600만원이고, 뷰티샵과 용돈을 합치면 4140만원을 저축할 수 있다"라고 말했고, 미르는 "이렇게 생각하니 정말 큰 돈이다"라고 말했다.
미르의 한달 지출 내역서를 본 댈님은 "외식비와 쇼핑비가 160만원이다. 3년을 모은다고 보면 2880만원이다. 아까 아낀 돈 4140만원을 합치면 1억에 3000만원이 모자라고. 그 돈은 적금으로 모으면 된다"라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결 방안을 들은 미르는 "3년 동안 모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모으면 여유가 있게 모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와서 소비를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내 자신에게 미안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