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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로 열연을 펼친 이규성이 드라마 비화를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규성은 드라마 마지막까지 '까불이' 정체에 대한 보안이 철저했다며 "스태프까지 속였을 정도였다. 저와 아버지 역할을 했던 배우 둘 외에는 모두에게 비밀이었다. 심지어 20부 대본이 나오기 전까진 주인공 배우들도 까불이의 정체를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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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야망남' SF9 다원은 막강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원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멤버마다 주력 분야가 있는데 저는 예능을 했다. 당시 대표님을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호칭이 유행했다. 라디오에 나가서 소속사 대표님을 언급하며 '축하드린다. 저희 대표님 회장님으로 자가 승진하셨다'라고 발언했는데 신인치고는 과한 패기였다. 결국 2년간 자중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털어놓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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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벌써 세 번째 출연인 서현철은 검증받은 입담꾼의 화려한 토크 실력을 뽐냈다. 그는 이번에도 역시 아내의 허당 매력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요즘 안 좋은 뉴스들이 많더라. 아내가 뉴스를 보다 마침 '기업 탈세 정조준'이라는 자막을 보고 '요즘 왜 이러는 거야~ 정조준은 또 누구야!'라고 하더라"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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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종민은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사업을 하면서 금전적으로 사건 사고를 많이 겪었다고 털어놨다. "또 사업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코요태 치킨을 해보고 싶다"라며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은 사업 아이템을 언급했다. 코요태와 치킨이 별로 안 어울린다는 MC의 지적에는 "신지 씨와 빽가 씨가 닭띠다"라는 해맑은 대답으로 대박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라스' 최초 두 번째 자리에 앉은 아이돌로 이름을 올린 스페셜 MC 승관의 활약도 돋보였다. 전매특허 '와이파이' 개인기로 분위기를 띄운 승관은 후배 SF9 다원의 패기를 놀라워하는 등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까불이 특집답게 재미도 대박! 입담꾼들 활약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대놓고 웃긴 네 게스트의 조합이 절묘했다", "마음 놓고 까불었던 게스트들 활약 칭찬해!", "오늘 방송 보며 마음껏 웃었다. '라스'만의 묘미가 느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김영호, 모모랜드 주이, 샘 오취리, 슬리피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