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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강우(안재현)는 "미안하다. 오래전부터 최근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쭉 미안할 거야. 신경 쓰이게 할 거야. 귀찮게 할 거야. 생각나게 만들 거야. 미안해. 좋아해서"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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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연은 하루종일 이강우를 피해 다녔다. "이강우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데?"라고 생각하는 주서연 앞에 이강우가 찾아왔다. 이강우는 "내 진심을 말한거다. 평소처럼 지내. 그러다 내가 좋아지면 좋은거고"라며 주서연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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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연은 "피하기만 하는건 너한테 실례니까"라며 "15년 전에 있었던 일 정확히 듣고 싶다. 그때 진심이었니"라고 물었다. 과거 이강우는 내기를 하려는 친구들에게 되려 돈을 쥐어주며 "주서연 내 친구다. 이런거 하지마"라고 말렸다. 그는 "힘은 없었지만 돈은 많았다. 언제 또 그럴지 몰라서 옆에서 지켜주고 싶었다. 네가 거절할거 꿈에도 생각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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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이강우는 주서연의 오빠들과 남동생을 찾아가 "왜 주서연 괴롭혔냐. 힘들게 하셨냐"고 따졌다. 주원석(차인하)은 "서연이 외모에 대한 편견 우리 때문만은 아니다. 더 깊이 박힌게 있다. 그래서 넌 그 꼴로 절대 안돼"라고 경고했다.
이강우는 주서연의 집앞으로 찾아와 "밥사줘"라며 친구로 다가갔다. 이강우는 주서연과 함께 편의점 음식을 먹었다. 처음 먹는다는 말에 주서연은 "15년 전에 내가 했던 말 때문에 살빼고 관리한거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이강우는 "덕분에 미모를 얻었다"
이강우는 주서연이 참가하는 육상대회에 이민혁(구원)도 함께 간다는 소식을 듣고 따라왔다. 허름한 여관을 숙소로 잡은 것을 확인한 이강우는 고급 리조트로 숙소를 옮겼다.
바닷가에서 해맑게 뛰어 놀고 있는 주서연을 바라보며 마음을 숨길 수 없었던 이강우는 "내 얼굴 안보이게 있을게"라며 등 뒤에서 얼굴을 묻었다. 뒤늦게 리조트로 와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민혁은 뭔가 결심을 한 듯 할머니(김영옥)에게 전화를 걸어 "원하는 자리가 있다"고 말했다.
주서연은 이강우를 찾아가 "너 뭔데 사람 귀찮게 해. 왜 신경쓰이게 해"라며 화를 냈다. 이강우는 "너 그냥 있어. 내가 안보이게 해줄테니까"라며 주서연의 눈을 가리며 키스했다.
한편 순수한 마음으로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 한 주원재(민우혁)를 이강희(황우슬혜)가 오해했다. 이강희는 주원재가 일하는 매장으로 찾아와 "돈지랄을 가장한 사과다. 비서가 와서 계약할거다"라며 차를 구매했고, 그 모습에 주원재는 "멋있는 싸가지가 있지"라고 감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