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허이리 알라텡(중국)이 라이언 벤와(미국)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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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텡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부산 언더카드 밴텀급 매치에서 벤와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1라운드 중반까지는 벤와가 흐름을 주도했다. 알라텡이 간격을 좁히려 할 때마다 미들킥을 앞세워 데미지를 입히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알라텡은 1라운드 막판 어퍼컷을 적중시켰고, 벤와가 잠시 휘청이는 등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에서도 벤와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듯 했지만, 알라텡은 그라운드 기회를 만들어가면서 틈을 노렸다. 알라텡은 2라운드 후반 타격으로 벤와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등 만만찮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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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서도 두 선수는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알라텡은 타격과 그라운드 포지션을 번갈아 잡아가면서 벤와를 압박했다. 벤와가 경기 종료 직전 다리를 잡은 알라텡의 안면 타격에 나섰지만, 심판진은 2대1(28-29, 29-28, 29-28)로 알라텡의 손을 들어줬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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