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대세 중의 대세다운 예능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어제(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25회에서 남다른 진행력과 차진 입담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박나래는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자신보다 큰 박스를 들고 낑낑거리는 웃픈 모습으로 등장한 것. 이어 박스 안에 있던 직접 준비한 '과 점퍼'를 공개하며 다른 회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와 회원들의 출연 연도까지 새긴 점퍼의 모습은 박나래 특유의 세심한 면모와 '누나美'를 느끼게 만들었다.
'신입회원 OT'를 수놓은 찰진 입담도 빛이 났다. 박나래는 한혜연과 반가움을 나누던 허지웅을 보자 "'나 혼자 산다' 내에서 이제 썸 금지거든요"라는 드립을 날려 주변 모두를 폭소에 빠뜨렸다. 여기에 중간중간 상황을 정리하는 멘트로 많은 출연진을 이끄는 진행력까지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한 족구 시간에는 박나래의 몸개그 대활약이 펼쳐졌다. 야심 차게 족구장에 들어선 박나래는 막상 공이 다가오자 움찔하더니 공을 피하는 신개념 헤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브를 받기 위해 힘껏 발을 뻗어보지만, 왠지 '나래코기'가 연상되는 다리 길이의 한계만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처럼 대세다운 예능감으로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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