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문가들은 토트넘-첼시전을 예상하며 토트넘의 우세를 점쳤다.
EPL 스타 출신으로 전문가로 활동 중인 마이클 오언과 영국 BBC 선수 출신 전문가 마크 로렌슨은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했다. 반면 스카이스포츠 전문가 찰리 니콜라스는 팽팽한 경기에 이은 무승부를 점쳤다.
오언은 "램파드는 더비 감독 시절 무리뉴의 맨유와 리그컵에 만나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그런데 큰 의미가 없다.(둘다 다른 팀을 맡고 있다) 최근 흐름에서 차이가 있다. 첼시는 정규리그 지난 5경기서 4번 졌다. 반면 토트넘은 지난 4경기서 3번 이겼다. 홈팀이 이 흥미로운 라이벌 대결에서 승점 3점을 챙길 것 같다"고 전망했다.
마크 로렌슨은 "감독 경험에서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찰리 니콜라스는 "토트넘이 몰아붙일 것이다. 첼시는 공격라인 윌리안, 애브라힘, 마운트를 앞세워 토트넘 수비를 테스트할 것이다. 승부가 갈릴 것 같지 않다"고 예상했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과 램파드의 첼시가 이번 시즌 첫 격돌한다. 토트넘과 첼시는 23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토트넘 홈 구장에서 격돌한다. 무리뉴 감독이 친정팀 첼시 그리고 당시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었던 램파드와 맞대결해 흥미롭다.
22일 오전 현재 첼시는 승점 29점으로 4위이고, 승점 26점의 토트넘은 7위다. 첼시는 최근 정규리그 5경기서 1승4패로 부진하다. 반면 토트넘은 정규리그 최근 5경기서 4승1패. 포체티노 경질 이후 무리뉴를 영입한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정반대의 흐름이다.
램파드 감독은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항상 어렵다. 토트넘은 놀라운 월드 클래스 재능을 갖고 있다. 대단히 위협적이다. 무리뉴는 최고의 감독이다.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램파드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처음 첼시와 왔을 때 그는 나에게 친근하다는 느낌을 준 첫 번째 감독이었다. 나에게 큰 신뢰를 보내주었다. 접착제 같았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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