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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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매체들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의 4년 계약은 옵트 아웃이 없는 계약이다. 트레이드 거부권 조항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남아 있는 선발 최대어였다. 22일 댈러스 카이클이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여러 구단이 류현진에 관심을 갖고 있던 상황.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토론토가 전력 보강을 위해 류현진에게 경쟁력 있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토론토의 적극적인 관심은 사실로 드러났다. 8000만달러의 계약 규모를 안기면서 LA 에인절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 경쟁자들을 제쳤다. 류현진으로서도 트레이드 없이 온전히 4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계약을 따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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