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진짜 에이스가 된다.
4년간 8000만 달러의 대박 계약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게된 류현진이 이제부터 상대의 에이스들과 만난다. 토론토의 현재 선발진을 볼 때 류현진이 에이스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토론토는 67승9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그쳤다. 1위를 기록한 뉴욕 양키스(103승59패)와는 무려 36게임 차이가 났다.
선발진이 형편없었다. 올시즌 팀내 최다승이 트렌트 손튼과 마커스 스트로맨이 기록한 6승이었다.
토론토는 이번 비시즌에 선발진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8승을 거뒀던 체이스 앤더슨을 영입한 토론토는 올해 신시내티와 오클랜드에서 합계 10승을 거둔 베테랑 우완 FA 투수인 태너 로어크도 데려왔다.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야마구치 ??과도 계약하면서 선발진 보강을 했다.
하지만 류현진에겐 모두 밀린다. 류현진이 가장 대어급 투수로 1선발을 맡아 토론토 선발진의 중심축을 잡아줘야 하는 상황이다. LA 다저스 시절엔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등에 밀려 3선발로 나섰고, 최고의 시즌을 보낸 올시즌에도 부진했던 커쇼가 다저스의 에이스로 여겨졌다.
이젠 다르다. 1선발이니 당연히 개막전에 나서게 되고 상대의 에이스와 만난다. 토론토의 개막전은 내년 3월 27일(이하 한국시각) 홈인 토론토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다. 류현진은 이날 보스턴의 에이스인 크리스 세일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에이스들과 많이 만나게 된다. 보스턴의 세일은 물론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과의 맞대결도 기대를 모은다.
박찬호(5년간 6500만달러)를 넘어서 한국인 투수 최고액 계약을 한 류현진이 강자들의 대결장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도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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