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디치(김남춘+비디치)'김남춘이 2020년에도 FC서울 유니폼을 입는다.
FC서울이 김남춘과의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선에 다시 한번 함께 섰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2022년 말 까지다.
이번 재계약으로 서울과 김남춘은 서로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012년 말 프로 첫 입단 이후 2022년까지 검붉은 유니폼을 입게 된 김남춘은 고요한에 이어 서울의 '원 클럽 맨'으로서의 자부심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남춘은 "2019년이 끝나기 전에 재계약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됐다.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 드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팀에서 K리그 우승, FA컵 우승은 물론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의 경험까지 할 수 있었다. 돌아보면 모든 게 영광의 시간들이었다. 내게는 서울이 프로 첫 팀이기에 끝도 함께 한다는 각오다. 내년에는 서울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2년 자유계약 선수로 서울에 입단한 김남춘은 7년간(상주상무 포함) K리그 92경기에 출전해 4골-2도움을 기록했다. 군 입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서울 수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김남춘은 서울의 2015년 FA컵 우승, 2016년 K리그 우승컵에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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