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지난 23일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전액 불우환아 수술비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 3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올해에만 3번째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한 후원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승엽 이사장은 "이제 곧 크리스마스다. 들뜬 마음으로 집에서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려야 할 아이들이 병원에 있다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 오늘 병동에서 만난 아이들 얼굴이 많이 생각날 거 같다. 부디 잘 이겨내서 내년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집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기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이 꺾이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되며 그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게 목표다. 그 목표를 위해 야구발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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