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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은 "공연을 보러 갔다가 지인을 통해 김지철을 만났는데 너무 좋아서 먼저 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첫 대시를 먼저했다고 전했다. 이어 "번호로 문자를 먼저 보냈는데 답이 안왔다. 여자친구가 있겠구나 해서 포기했는데 나중에 제 SNS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실시간으로 보고 다시 연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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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연인이 된 사람은 순대국밥 집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옆 테이블에 회식 중이던 연예부 기자들에게 들켜 공개 연인이 되고 말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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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은 손편지에 "내가 만약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전 감정이란 단어를 잃어버린 자존심 센 사람으로 남았을 거예요. 사람은 가까워질수록 실수하고 소홀해지는 것 같아요. 날 위해 신경써주고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제가 당신과 당신 가족, 다 지키고 사랑할께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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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신소율의 화답 프러포즈는 화끈했다. 신소율은 "마침 오늘 은행을 다녀왔다"며 "집문서를 꽃다발과 전하며 '나와 같이 이 대출을 갚으며 이 집에서 살아주시겠어요'"라고 프러포즈 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MC와 게스트들은 탄성을 내질렀다.
두 사람의 신혼집도 최초로 공개됐다. 깔끔해 보이는 신소율의 집에 김지철이 트렁크 몇개를 들고 들어온 것.
평소 애교가 많은 신소율은 달달함으로 김지철을 녹이다가도 옷을 칼각으로 접는 훈련소 포스를 풍겨 살벌한 매력도 함께 엿보였다.
알콩달콩 커플옷을 갈아입고 칼각으로 옷을 접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신혼부부에 스튜디오는 "잘 어울린다"며 응원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