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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 아버지 류재천 씨, 어머니 박승순 씨 등 가족들과 함께 등장했다. 옅은 푸른색으로 물들인 머리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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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수속을 위해 출구로 나서기 전 살짝 미소를 띈 얼굴로 한바퀴 돌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이어 류현진은 손짓으로 아내를 부른 뒤, 부모님을 돌아보며 "다녀올게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아버지도 "잘 다녀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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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지난 시즌 LA 다저스에서 14승5패, 평균 자책점 2.32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2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를 바탕으로 2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합의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한국인 투수로는 박찬호를 넘어선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타자를 합치면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은 역대 2위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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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