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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부터 홀란드까지' 징계 풀린 첼시, 레이더에 24명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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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풀린 첼시의 레이더망이 무섭다.

첼시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18세 미만 외국인 선수 영입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1년 선수 영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첼시는 징계 탓에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단 한 명도 영입하지 못했다. 첼시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고, CAS는 징계를 경감했다. 이에 따라 첼시는 2020년 1월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수 많은 루머가 오간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각) '첼시의 선수 이적 루머는 막을 수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재 '첼시 행' 얘기가 나오는 선수들을 모두 공개했다. 2002년생 르니어 제수스부터 1992년생 이스코까지 무려 24명에 달한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제이든 산초와 엘링 홀란드도 포함돼 있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킬리안 음바페다. 이 매체는 '첼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음바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팀 내 경쟁 구도는 물론이고 플레이 질을 높여줄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이 매체는 첼시가 네이마르, 무사 뎀벨레, 윌프리드 자하 등도 눈여겨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