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약혼자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26일(한국 시간) 로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 사랑합니다. 당신들이 가장 행복한 휴일을 보내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로페즈와 로드리게스는 커플 잠옷을 입고 키스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로페즈는 한 선물에 입을 틀어막고 기뻐하고 있다.
로페즈는 뉴욕양키즈 출신 전 야구선수 로드리게스와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약혼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