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각오가 남다르다. 김 감독은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아시아권 모든 팀이 굉장히 위로 올라온 실력을 보인다. 어느 팀이 약하다, 강하다가 아니다. 그 거리가 좁혀지고 있다. 특히 우리 조편성은 타이트하다. 긴장을 놓칠 수 없다. 바짝 긴장해서 준비해야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싶다. 도쿄올림픽 티켓을 꼭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 가지고 와야 한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이번 대회는 AFC 본선 겸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대회 상위 3개 팀에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Advertisement
김진규는 "이번 대회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다. 선수들과 훈련을 하면서 잘 맞춰가고 있다.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2020년의 시작점이다. 책임감을 갖고 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Advertisement
실제로 김학범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출전 수준으로 스태프를 꾸렸다. 김 감독을 필두로 코칭스태프만 6명(비디오분석관 포함)이다. 지원 스태프도 무려 10명(단장 등 제외)이 동행한다. 보통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대회에는 파견하지 않았던 조리장, 장비 담당도 합류한다. 의무 트레이너도 기존 AFC 대회 2명을 넘어 3명이 김 감독을 보좌한다. 협회 관계자는 "스태프 구성은 연령 및 대회 규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이번에는 올림픽 티켓이 걸린 대회다. FIFA 주관은 아니지만, 그 수준으로 스태프를 구성했다. 단순히 숫자만으로 비교해도 20세 이하, 17세 이하 대표팀보다 인원이 많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