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상인거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3으로 역전패했다. 한때 2-0으로 앞섰지만, 연달아 세 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12승2무5패(승점 38)를 기록, 3위를 지키는데 만족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9일 '페란 소리아노 맨시티 최고경영자(CEO)는 맨시티의 슬럼프는 보통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과르디올라 감독이 워낙 훌륭했기에 더 나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소리아노 CEO는 "나는 지금의 일이 정상이라고 말하고 싶다. 정상적이지 않은 것은 맨시티가 지난 두 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198점을 쌓았다는 것이다. EPL은 무척 경쟁이 치열하다. 분명 우리가 패한 것이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축구의 본질은 경쟁이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울버햄튼에 패한 뒤 "맨시티는 지난 10년 간 놀라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10년 동안 EPL에서 네 차례나 우승했다. 특히 지난 두 시즌은 놀라웠다. 하지만 우리는 올 시즌 벌써 앞선 두 시즌의 패를 합친 만큼이나 많은 경기에서 패했다. 우리는 분석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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