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영화 '킹스맨' 원작자 마크 밀러가 방탄소년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마크 밀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시아권의 '킹스맨' 사랑은 놀랍다. 거대한 문화적 영향력을 갖고 있는 한국이 특히 놀랍다. 오늘 이 내용을 받았는데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마크 밀러가 공개한 것은 마크 밀러의 SNS에 '킹스맨' 영상에 방탄소년단 '디오니소스' 음악을 입힌 영상이다. 한 팬은 이 영상을 마크 밀러에게 공유하며 협업 의향을 물었고, 마크 밀러 또한 '마음에 든다'고 화답한 것.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이 호응하자 마크 밀러는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 사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기대를 높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