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이 새해 세계적 리더 병원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병원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20년 4개 핵심과제를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의 4개 핵심 과제는 ▲인공지능 분야 및 빅 데이터를 완성시키는 스마트 리더 병원 ▲환자 안전과 의료질 분야의 선두병원 ▲중증도 최고의 병원 ▲교류하고 소통하는 병원 등이다.
이에대해 김 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의료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Voice EMR, 인공지능 바탕의 빅 데이터 축적 및 활용 등, IT와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에 융합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를 경감시키며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 실행 위주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분야별 TF와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요 질지표를 근접관리 함으로서 환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 암 분야에서는 국내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혈액암 분야는 골수이식 기준으로 세계 1위이며, 중증 암환자의 수도 세계적 수준이다. 2020년에는 심뇌혈관 분야 또는 이식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해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중증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내적으로는 가톨릭 영성에 기반해 함께 소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즐거운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면서, 외적으로는 지역 병의원과의 다양하고 직접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화합하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병원장은 "2020년, 다 함께 소중한 우리 앞에 다가올 여러 도전들은 슬기롭게 해결하고, 즐거움은 함께 하면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서울성모병원을 세계적 리더 병원으로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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