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2010년대가 저물고 2020년이 찾아오며 각종 조사들이 공개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1일(한국시각) 축구 통계 매체 옵타가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기록으로 본 지난 10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우리가 예상했던 이름과 다른 이름들이 대거 명단에 포함됐다.
일단 골키퍼는 벤 포스터다. 포스터는 지난 10년간 무려 996번의 선방을 해 최다 선방으로 이름을 올렸다. 좌우 윙백은 맨시티의 영광시대를 이끈 파블로 자발레타, 첼시에서 포백과 스리백을 오간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였다. 중앙 수비에 뱅상 콤파니, 버질 판다이크의 이름 대신 로랑 코시엘니, 애슐리 윌리엄스가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역대 최다 인터셉트를 기록했다.
중앙은 어느정도 납득이 간다. 에당 아자르, 다비드 실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포함됐다. 주목할 이름이 있다. 리버풀에서 뛰었던 루카스 레이바다. 그는 지난 10년간 미드필더 중 최다 태클을 성공시켰다.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투톱은 어느정도 예견이 됐다. 해리 케인과 세르히오 아게로였다. 아게로는 174골로 이 기간 최다골을 넣었다. 케인은 94골로 그 뒤를 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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