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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대성이 자신의 소유 건물에서 성매매와 마약 유통 등 유흥업소 불법 영업이 이뤄졌다는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 한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최종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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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유흥주점 방조 혐의를 입증하려면 무허가 영업에 대한 인식이 있었고, 이를 도와줬다는 사실이 드러나야 하는데 대성의 건물 출입현황과 건물 관리 여부 등을 조사했을 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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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찰은 대성을 제외한 불법 유흥업소 운영 업주와 종업원 등 56명만을 무허가 유흥주점 운영 및 접객, 알선행위(식품위생법 위반)와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성매매 처벌법 위반)를 한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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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자신이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았다. 버닝썬은 폭행 성범죄 마약유통 탈세 횡령 등 각종 범죄의 온상지라는 의혹을 받았기 때문에 논란은 거셌다. 이후 승리는 식품위생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횡령, 성매매,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 도박 등 8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지난해로 예정됐던 군입대는 물론, 검찰 수사 또한 1년이 되어가도록 답보 상태다.
일련의 의혹으로 YG도 주가가 반토막 날 만큼 휘청했으나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거나, 사건 자체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으면서 의혹은 한 풀 꺾인 상태다. 그런 가운데 빅뱅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모두 전역하며 YG는 활기를 되찾았고, 올초 블랙핑크의 컴백 호재까지 겹치며 YG는 반등을 노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