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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시작된 '코첼라'는 매년 20~30만명의 관객이 참가하는 미국의 최대 음악 축제다. 2011년 이후 무려 7번이나 빌보드 투어링 어워드(빌보드 라이브 뮤직 어워드)에서 톱 페스티벌 부문 상을 받았을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대중적 인기와 음악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를 선별해 초청해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리기도 한다. 올해도 빅뱅 외에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프랭크 오션(Frank Ocean),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등 쟁쟁한 가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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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탈퇴 후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등 멤버들이 차례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면서 빅뱅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솔로 및 유닛 활동부터 4인조 컴백까지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탑은 '복귀하지 말라'는 네티즌의 SNS 댓글에 "그럴 생각없다"고 못박아 4인조 완전체 컴백 가능성은 가장 희박하게 점쳐졌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4인조로 복귀를 선언하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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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듯 빅뱅 자체는 태양을 제외한 전 멤버가 범죄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고 소속사 YG도 비아이 마약사건,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검경유착, 소속 아티스트 마약사건 무마, 증인 협박, 상습도박 및 환치기, 탈세, 횡령 등의 의혹으로 위기를 맞았다. 끊이지 않는 잡음으로 대중은 YG로부터 등을 돌렸다. 'YG 보이콧' 움직임이 일었을 정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