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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동료' 스트리플링 "류현진은 한국의 르브론 제임스…유쾌한 동료가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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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류현진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류현진은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MLB) 투수 최고액 기록을 경신하며 토론토에 입단했다. 입국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류현진. 인천공항=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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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플링.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제는 '전 동료'가 된 LA 다저스 로스 스트리플링이 자신의 팟 캐스트 방송에서 팀을 떠난 류현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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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투수 스트리플링은 야구선수 뿐 아니라 '빅 스윙'이라는 팟캐스트 진행을 직접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팟캐스트를 통해 메이저리그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다저스의 '스윙맨'이기도 한 스트리플링은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갔고,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떠나면서 4~5선발을 맡을 확률이 크다.

스트리플링은 최근 업데이트한 자신의 팟케스트에서 류현진이 팀을 떠난 것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를 예상했다. 스트리플링은 "댈러스 카이클의 계약을 본 후 류현진이 더 많은 돈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다. 류현진과 그의 아내에게 축하를 보내고 싶다. 아프지 않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의 어떤 선수보다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그는 한국의 르브론 제임스"라며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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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클럽하우스에서 본 류현진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스트리플링은 "류현진은 젊은 팀에 잘 맞는 선수다. 동료들이 그를 좋아할 것이다. 그는 내가 본 가장 행복하면서 긍정적인 친구다. 우리는 모두 경기장 안이나 밖에서 류현진을 그리워 할 것이다. 물론 그가 잘돼서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다저스 소식을 주로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은 4일 스트리플링의 팟캐스트 내용을 보도하면서, "다저스는 단순히 좋은 투수를 잃은 것 뿐 아니라 국경을 넘어 큰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를 놓쳤다"고 꼬집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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