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라미란이 원톱 주연으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장유정 감독, (주)수필름·(주)홍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를 처음 제안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너무 분량이 많았다. 전체의 98%를 등장하니까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대놓고 코미디 장르인데 제가 얼마나 잘 웃길 수 있을까 부담스럽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하지만 '까짓 거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했다는 라미란은 "도전해보자, 살신성인 해보자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 또 내가 언제 모든 에너지를 다해서 할 수 있는 작품이 있을까 싶더라. 그래서 제대로 웃겨보자라는 마음으로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개봉한 동명의 브라질 영화를 원작으로하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부라더'(2017), '김종욱 찾기'(2010) 등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송영창, 온주완, 조수향, 윤세아, 장동주 등이 출연한다. 2월 12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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