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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장준환 부부는 '집사부일체'를 위해 손수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닭갈비, 굴요리 , 잡채 등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식사를 내보였다, 닭갈비 맛을 본 육성재는 "집 근처에 있으면 매일 시켜 먹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승기도 "전역 이후 융숭한 대접을 오랜만에 받는다"며 기뻐했다. 장준환 감독은 아내의 음식 솜씨에 대해 "안주 천재다. 냉장고에서 꺼내서 금방 만든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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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는 부부의 집안일 분담에 대해 "집안일이라는 것이 딱 두부 자르듯이 내가 '이만큼 했으니 네가 이만큼 해라'라고는 할 수는 없는 거다. 언제는 내가 많이 하고 언제는 네가 많이 한다. '이번엔 이 사람이 많이 했으니 다음엔 내가 더 해야지'라는 마음이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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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를 내고 싸워본 적이 없다는 문소리·장준환 부부. 문소리는 장준환 감독이 "기분이 좋으면 감정적으로 흥분하지 않고 차가워지는 편"이라며 "그러면 좀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녹는다"며 "의견차이가 있으면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고 한다. 부부 싸움이라는 게 '지금 내가 너를 이걸 거야'라는 마음만 없으면 서로 맞춰지게 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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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환 감독 역시 배우 문소리에 대해 감탄했다. "문소리씨가 제일 멋있게 느껴지는 것은 평소 잘 하던 것을 안 쓰고 두려움 없이 접근한다는 점"이라며 "안 써본 근육이지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태도가 멋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장준환 감독은 '집사부일체'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공개됐다. 100회를 '집사부일체' 옛날 영상을 편집한 단편영화 '기억속으로'를 공개한 것. 멤버들의 어색한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모든 추억이 담겨 있었다. 멤버들은 영화를 감상하며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뭉클한 감상에 빠졌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