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CJ올리브영과 복지멤버십 'ez멤버스' 관련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z멤버스는 이지웰페어가 자사의 고객에게 제공하는 복지카드 할인서비스로, 올리브영 외에도 YES24, 교보문고, 제주항공, 전자랜드, 나이키, 본죽 등 90여개의 주요 브랜드에서 조건 없이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이에따라 이지웰페어의 고객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복지카드로 결제 시 3%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세일 기간에도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리브영은 헬스&뷰티 스토어 중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국내 대표 브랜드로, 전국에 분포된 이지웰페어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고루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이지웰페어는 이번 올리브영과의 제휴를 통해 대기업 및 공기업 임직원, 공무원 등 약 175만명의 직장인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즌별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제휴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지웰페어 제휴사업실 김인흥 실장은 "ez멤버스는 지난 연말 신세계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을 제휴한 데 이어,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을 제휴하게 되었다"며 "고객사 임직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브랜드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