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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은 9년 9개월 동안 지킨 라디오를 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그만뒀다고 했다. 그녀는 "나 아니면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는 엄마다. 그래서 나 때문에 생긴 병이라면 내가 옆에서 간호해주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라며 7년 동안 어머니 병간호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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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새롭게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MC로 합류한 이진호도 그동안 그 어디에도 말하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가 3년째 대장암 투병 중이다. 항암치료만 24번을 하셨다. 항상 걱정되는 마음이다. 아침에 엄마 얼굴 못 보겠다. 내가 개그맨인데 약해진 멘탈로는 도저히 즐겁게 일을 할 수 없는 마음이기 때문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진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함께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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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이진호가 새롭게 합류해 새해 더 깊은 이야기로 돌아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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