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 CP는 "이강인이 한국이든 스페인에서든 아이들과 만날 약속을 했다. 이번에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부상때문에 아쉽게 무산됐었다"며 "적어도 한번은 만나게 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Advertisement
이번 '슛돌이'는 강원도 태백을 촬영지로 택했다. 최 CP는 "14년전 '슛돌이 2기'를 준비할 때 외딴 마을 콘셉트를 하려고 서치를 했었다. 지금과 환경이 달라서 서치하다 포기했는데 그때 태백 정선과 신안 섬마을도 답사를 다녔는데 불가능한 여건이었다"며 "지금은 다시 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 서울에 비해 많은 인프라가 부족한, 상대적으로 소외된 산골의 아이들로 시작을 해보자고 생각했다. 태백은 길이 안막혀도 왕복 8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그는 "1기 때 '슛돌이' 멤버들에게 트라우마를 줬던 차범근FC의 아이들이 지금까지 축구를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또 그들이 다른 길을 찾았다고 해서 잘못된 것도 아니다"라며 "제2의 이강인이 나오면 물론 뿌듯하겠지만 그것에 너무 주목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7~8살 아이들의 놀이로 접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능있는친구가 있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