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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서울 이랜드, 멀티플레이어 김수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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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멀티 플레이어' 김수안을 영입해 전술적 다양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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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은 부경고-건국대를 거쳐 지난 2014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합류 직후 임대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고, 2017년 임대 복귀 후 울산에서 12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2019년은 김수안이 멀티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입단 당시 공격수였던 김수안은 큰 키(1m92)에서 나오는 헤더 능력을 앞세워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에 성공했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원 포지션인 공격수로 출전해 골을 넣으며 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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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은 "상대에 따라 맞춤형 전술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김수안도 딱 그런 유형의 선수이다. 연령별 대표 시절 지도하면서 멀티플레이어의 가능성을 봤다. 팀에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생각해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는 이적시장에서 공수에서 알짜 선수를 영입하며 2020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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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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