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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 김자인의 소방관 남편이 국회로 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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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오영환 전 소방관, 부인 김자인 선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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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로 불리는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가 7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로 떠올랐다. 김자인의 남편인 오영환 소방관이 국회로 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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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출신 오영환씨가 이날 더불어민주당 총선 인재영입 5호로 발탁됐다. 오씨는 전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항공대원이자 '청년소방관'으로 주목 받아온 인물이다.

오영환씨는 "누군가 국민 생명과 안전에 관해 필요한 법과 제도, 예산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가장 절박한 사람이 정치를 해야 더 절박하게 일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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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꼭 들어가야 할 예산을 포퓰리즘이라 표현하고 '퍼주기'라고 막말하는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가 맞나"라고 반문하며 "구조대원으로서 현장에서 느꼈던 법과 현실의 괴리,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 쉽게 위험에 노출된다는 뼈아픈 현실을 정치를 통해 바꿔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오씨는 지난 2015년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는 일선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 '어느 소방관의 기도'를 출간한바 있다. 인세수익 대부분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독거노인,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해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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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입식에는 암벽여제 불리는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도 함께 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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