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이 손목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지난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대결에서 71대 55로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 뒤 유 감독은 활짝 웃지 못했다. '현대모비스의 미래'로 촉망 받는 가드 서명진이 손목 부상을 입었기 때문. 서명진은 수비 상황에서 미스매치가 발생했고 몸싸움 도중 뒤로 넘어지며 코트에 손목을 잘 못 집었다. 정밀 진단 결과 주상골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다만, 경과에 따라 복귀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는 주치의 소견이 있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어린 선수의 부상은 너무나 안타깝지만 다른 선수들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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