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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이규홍 사장, 차명석 단장 등 프런트와 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신년 인사에서 "90년, 94년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고 올해 제2의 창단이란 각오를 갖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나가자"며 "금년 목표는 모든 팀들이 트윈스를 두려워하는 최강 팀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선수단을 향해 필승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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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느낌은 좋다. 올해 2020년, 내 번호 뒷자리다. 작년에 용병 투수 둘이 14승씩 했는데, 올해는 좀더 많이 이겼으면 좋겠다. 4,5선발도 구색을 갖춰 각각 10승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외인 타자는 지금 단장과 상의하고 진행 중에 있다.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 1루수이고, 건강한 선수라야 한다. 안 아프고 전경기에 나설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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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에 관해서는 "일단 재활 선수 4명이 10일 먼저 호주로 간다. 김지용은 몸 상태가 거의 완벽하고, 정찬헌은 4월 정도로 보고 있다. 신인 선수들은 3명 정도 데려갈 생각"이라면서 "오키나와에는 우리와 삼성 둘 밖에 없는데, 삼성과 3게임을 하고 나머지는 청백전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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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 감독은 연초 폭력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A선수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팬들께 죄송스럽다"면서 "프로야구 선수들, 연예인도 마찬가지고 사고가 나는 게 여자 문제, 폭행, 음주운전, 경기조작, 약물 이런 것들이다. 하게 되면 유니폼을 벗어야 된다. 그런 부분들 조심하자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