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만기전역했다.
성규는 8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당초 성규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전역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날 현장에는 1300여명의 팬이 몰려 인피니트 멤버 중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마친 성규를 축하했다.
성규는 "그저 너무 좋다는 말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 밥을 먹을 예정이다. 가족들이 모두 서울에 올라왔다.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장동우 이성열 성종 남우현 등 군복무 중인 다른 멤버들에게도 "힘내라. 나도 했으니까 다들 열심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멤버들도 몸 건강히 잘할 것 같아서 큰 걱정은 안된다. 병사들아 힘내라"라고 응원을 전했다.
무엇보다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큰 고마움을 표했다. 성규는 "긴장도 되고 솔직히 많이 떨렸다. 다시 만나게 돼서 그 누구보다 내가 제일 반갑고 기분 좋다. 먼 길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젠 일도 열심히 해야 한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달라. 다음에 또 좋은 기회를 마련해서 웃으며 만났으면 좋겠다. 감사하고 반가웠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성규는 전역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JTBC '아는형님'에 이이경 강남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을 앞두고 있고,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인피니트 첫 번째 '군필돌'이 된 성규의 2막에 기대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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