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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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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캐스팅"이라는 영화에서 안재홍은 '백곰', 김성오는 '고릴라', 전여빈 '나무늘보', 강소라 '사자' 등을 연기했다. 이에 전여빈은 "실제로 본 적도 만나본 적도 없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다"라며 "심도 높은 멍때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동물 역할 연구에 대해 밝혔다. 또 사자 역할을 맡은 강소라는 "사자 탈이 10kg라 너무 힘들었다"라며 "동물원도 가보고 나름 연구를 많이 했는데 쓸데가 없었다. 동절기라 사자들이 활동이 많지 않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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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영규는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아미'다. 잘은 모르지만 노래하는 퍼포먼스가 너무 뛰어나더라. 자랑스럽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에 나가서 몇 번 나가서 이야기 했는데, (방탄소년단에게) 연락이 안오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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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강한 캐릭터로 기억되는 김성오는 실제 성격에 대해 "비슷하다"며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도 "어제 가족 시사회를 했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음주를 좀 했다"라며 "시사회에 아들을 초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폐셜 DJ 신봉선은 안재홍의 '찐'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옆자리에 앉아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신봉선은 "동공 미남이다"라며 안재홍의 작품들을 언급했고, 청취자의 제안에 따라 '5초 동안' 눈을 맞춰 설렘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해치지않아' 배우들은 500만 공약으로 "동물 코스프레로 재출연"을 약속했다.
한편 영화 '해치지 않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