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에 미사일을 날린 날 공교롭게도 이란에 지진이 발생했고 이를 미국 측에서 발표하는 묘한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8일(현지시간) 이란 걸프 해안에 있는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USGS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8일 오전 6시49분에 이란 보라즈잔시에서 남남동쪽으로 17㎞ 떨어진 곳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0㎞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국영 IRNA통신도 이날 자국 원전이 있는 부셰르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부셰르 발전소는 이란의 유일한 민간 핵발전소로 규모 9.0의 지진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지진이 핵실험에 의한 인공지진이 아닌지 의혹을 드러냈다. 최근 이란은 2015년 국제사회와 체결한 이란 핵합의(JCPOA)를 사실상 파기하는 선언을 해 핵폭탄 개발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무열 사진 올리고 '도플갱어 인증'...美톱배우도 '참교육' 샤라웃 -
정경호 “수영 없인 나도 없다”고 했는데…14년 커플 결별에 전국민 안타까움 -
'재혼' 서인영, '꽃값만 1억' 前결혼식 뼈저리게 후회.."무쓸모, 잘 사는 게 중요" -
'시험 주관사 저격' 안선영, 역풍 맞고 사과.."감정적으로 글 올려, 제 잘못" [전문] -
"정경호·최수영, 결혼은 어렵다"더니…6개월 전 신점 '성지됐다' -
전원주, 식모 역할 후 상처.."친구들에 놀림받은 子, 내게 떨어져 걷자고" -
김재중, 추성훈에 브라질리언 왁싱 해줬다.."가족 이상의 사이" ('편스토랑') -
카리나, 출국길 '인상 팍' 쓴 사진 확산에 "알레르기 때문에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