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부터 빅매치가 성사됐다.
8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 일대에서 KBS N 제16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이 펼쳐졌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참가한 26개 팀 가운데 단 16개 팀만 남게 됐다. 이제부터는 '내일은 없는' 단판 토너먼트다.
가장 눈에 띄는 대결은 '전통의 강호' 용인대와 '디펜딩챔피언' 안동과학대의 경기다. 용인대는 한국대학축구연맹전은 물론이고 U리그(대학리그)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며 강호로 자리 잡았다. '디펜딩챔피언' 안동과학대는 지난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하며 저학년 대회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한편, 지난 대회 준우승팀 전주대는 16강에서 원광대와 격돌한다. 대학축구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단국대와 청주대도 토너먼트 첫 판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 16강은 10일 펼쳐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KBS N 제16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경기결과(예선3일)
김해대 2-0 동신대
청주대 3-1 상지대
경기대 3-0 문경대
아주대 4-0 동원대
울산대 2-0 원광대
세경대 1-1 목포과학대
제주국제대 1-0 여주대
김천대 2-1 군장대
단국대 9-0 상지영서대
용인대 4-0 인제대
◇16강 대진표
울산대-한라대
전주기전대-세경대
김해대-제주국제대
아주대-김천대
용인대-안동과학대
단국대-청주대
건국대-경기대
전주대-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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