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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야구 팬 사이에 이적설이 나돌았다. 내용은 FA 신분인 오재원이 계약기간 3+1, 총액 20억원 후반대에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는 것이었다. 스포츠조선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었다. 조계현 KIA 단장은 "루머일 뿐이다. (오재원 영입에 대해선)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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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이적 소식이 알려졌을 때도 조 단장은 "안치홍이 떠났다고 외부 FA 영입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2루수 쪽에는 대체할 수 있는 자원들이 많다. 특히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나주환도 데려왔다. 충분히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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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이 유격수로 출전하는 경기에선 2019시즌 '히트상품' 박찬호도 2루수로 변신할 수 있다. 조금 더 변화를 준다면 '젊은 피'가 선발 2루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안치홍 다음으로 많이 2루수를 소화한 황윤호(65타석)와 상무에서 제대한 최정용(24)이 안치홍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 당장 타격에서 무리일 수 있겠지만, 수비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전 포지션에 육성기조로 돌아선 KIA의 큰 그림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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