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요르단전은 첫 번째 테스트다."
북한이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요르단과 함께 D조에 속한 북한은 10일 태국 부리람에서 요르단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북한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 연령대 아시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나, 최근에는 전력이 뚝 떨어진 상태. U-23 챔피언십 최근 세 번의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다.
하지만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북한은 복병으로 꼽힌다. 팀을 이끄는 리유일 감독도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D조 조별리그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 내용을 소개했다. 리 감독은 "챔피언십 파이널 무대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리 감독은 이어 "요르단전은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첫 경기라는 점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출발을 잘 하는게 중요하다. 출발을 잘하면 우리가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 지 가늠할 수 있다. 요르단전은 우리에게 첫 번째 테스트"라고 밝혔다.
리 감독은 조별리그 통과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며 "매 게임 우리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 무대까지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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