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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지난 6일 옵트아웃(2+2) 계약조건으로 안치홍을 영입했다. 안치홍의 원소속 구단이었던 KIA는 KBO 규약 172조(FA획득에 따른 보상)에 따라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택하면 된다. 안치홍의 직전 연도 연봉(5억원)의 200%(10억원)+보상선수 또는 보상선수 없이 안치홍의 직전 연도 연봉의 300%(15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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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미 자체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있다. KBO 규약에 따라 소정의 보호선수에 해당하는 군보류선수, 당해 연도 FA, 외국인선수, 당해 연도 FA 보상 이적선수를 뺀 나머지 롯데 선수들의 명단을 추려 검토 중이다. 조계현 KIA 단장은 "보호선수명단에 빠진 선수들 중 즉시전력감이 있는지 먼저 살펴볼 것이다. 즉시전력감이 없을 때는 육성형 선수로 선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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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KIA는 2014년과 2015년 보상선수로 젊은 선수를 택한 바 있다. 한화로 이적한 외야수 이용규와 투수 송은범의 보상선수로 각각 포수 한승택과 임기영을 지명했다. 당시 KIA가 지명했던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군입대를 앞둔 선수들이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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