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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5-4-1 전형으로 나섰다. 수비라인을 두텁게 세운 후 빠른 역습으로 UAE의 수비 뒷공간을 순간적으로 파고 들었다. 최전방에 응우옌 티엔린, 좌우 측면에 스피드가 좋은 하득진과 응우옌 꽝하이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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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후반전에 전반전과 다르게 치열하게 싸웠다. 베트남은 후반 3분 큰 위기를 맞았다. UAE 공격수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베트남 수비수가 태클했다. 주심은 PK를 찍었지만 VAR(비디오판독) 후 PK가 아닌 프리킥으로 정정했다. UAE 선수가 넘어진 지점이 페널티 박스 안이 아닌 밖으로 판단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UAE 알리 살레의 프리킥이 베트남 수문장 티엔둥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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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의 베트남도 후반 트란딘트롱, 응우옌 쭝훙 등을 교체 투입했다. 베트남은 후반전에 공격 보다 수비에 무게를 두었다. 전체 라인을 끌어올리지 않고 밀고올라오는 UAE를 기다렸다. 힘을 비축한 베트남은 후반 막판 매서운 공격으로 UAE 골문을 위협했다. 베트남은 후반 37분 꽝하이의 결정적인 슈팅이 상대 선수의 육탄방어에 막혀 아쉬움이 컸다. 후반 41분 티엔린의 슈팅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막판 치열했지만 결국 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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