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1로 승격한 부산 아이파크가 전력 보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수비 강화에 초점을 두고 최근 골키퍼에 이어 측면 수비수를 새로 영입했다.
부산 구단은 11일 "전남과 성남FC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이지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전남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지민은 2017년 성남FC로 이적해 2018년까지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K리그에서 75경기를 뛴 이지민은 끈기있는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이라고 한다. 공격과 수비 지역을 폭넓게 커버할 수 있고, 공격으로 나섰을 때 민첩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프리킥 상황 시 상대 골문을 위협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지민은 "부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강렬한 빨간색은 부산을 상징하는 색이다. 팀의 상징색처럼 강렬한 퍼포먼스를 왼쪽 측면에서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은 김호준 골키퍼와 중앙 수비수 김동우,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현을 영입한 바 있다.
K리그에서 305경기를 뛴 김호준은 2005년 FC서울에서 데뷔했고 상주 상무, 강원FC를 거쳤다. 안정감있는 수비 리딩을 바탕으로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에서는 전술 다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 빈치씽코를 보강한 부산은 "공격에서도 팀 색깔에 맞는 선수를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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