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미우라의 도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일본 축구 고령자 도전 신화의 대명사인 미우라 가즈요시(52·요코하마FC)가 2020년에도 그라운드를 누빌 것으로 보인다.
요코하마는 11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미우라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특히 요코하마 구단은 미우라를 예우하기 위해 등번호 '11'에서 착안해 11일 오전 11시에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미우라는 "팀이 J1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 동시에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요코하마는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하며 13년 만에 J1(1부리그)로 승격해 미우라에게도 남다른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우라는 J리그 현역 최고령 선수다. 지난 시즌 J2에서 3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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