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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전 내용이 좋지 않아 김 감독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90분 내내 답답했던 공격도 문제였지만, 불안한 수비도 걱정이 쌓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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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중국전 센터백으로 주장 이상민(울산 현대)과 김재우(대구FC) 조합을 선택했다. 지난해부터 센터백 구성을 놓고 이 선수, 저 선수 바꿔 써가며 고민을 했던 김 감독인데 지난해 말 우즈베키스탄과의 두 차례 평가전과 두바이컵 등부터 이상민-김재우 조합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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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김 감독은 이란전에서 베스트11을 대폭 바꿀 것이라는 예고를 했다. 공격진, 미드필더 구성은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그런데 수비 라인까지 손을 볼 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수비 라인은 호흡이 생명. 중국전은 불안했어도 오랜만에 치른 실전이었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오랜 시간 준비하며 믿음을 갖고 투입했던 선수들에게 한 번 더 기회가 돌아갈 수도 있다. 특히 이상민의 경우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지휘하는 주장 역할까지 해야하기에 바꾸기는 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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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클라(태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